히브리대학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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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는 이스라엘 고양이 친구들은 조금 소심한 편이지만 길에서 낭만 고양이로 살아가는 친구들은 무척 대범한 편이다. 히브리대학교 안에도 여러 사람들이 함께 돌보는 고양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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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와 고양이 친구들

2012-11-17 15-44-39 - Felix and Frida(멍멍이)

이스라엘에 공부하러 와서 집을 얻었는데 한국식으로는 3층이었다.

이사온 다음 날 1층부터 암벽등반하듯 우리집으로 고양이가 올라왔다.

MungMung-e

이름도 “멍멍이”라고 지어주고 외로운 생활을 위로해주는 고양이에게 식음료로 보답했다. 반년이 지나 1층에서 멍멍아~ 하고 부르니 뛰어오는 데 1층 아줌마가 Frida~ 라고 부르는 거다. 

알고보니 원래 1층 아주머니네 고양이지만 우리 집을 더 좋아하니 이젠 니가 키우라고 (.. ; )그 이후에 사진 왼쪽 구석에 보이는 아주머니네 2호 고양이도 우리집에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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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는 이제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만 집에서 키우고, 고양이 두마리는 그냥 나에게 준듯하다. 집에 들이지는 않고 아주머니 집과 저희 집 창가를 이리저리 오가며 살아가는 녀석들. 높은 곳을 좋아해서 아마도 우리 집이 나무위 아지트쯤 되는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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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쓰레기통에서 사는 3호가 집에온다. 무서워 하더니 이젠 밤에 배를 보이고 자고있;;;;;

2012-11-01 10-34-40 - DSC09534 3호

집에는 올라오지 않고 밖에서만 만나는 4호도 있다.

2012-10-24 15-19-49 - DSC09379 4호 셔틀!

1호: 멍멍이(프리다), 2호: 펠릭스, 3호: 노숙, 4호: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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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너! 응 그래 이리와봐. 돈 있냥?

형님! 제 돈을 드리겠습니다. ㅠ.ㅠ
낭만 고양이들이 모여서 노는 곳을 지나다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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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낭만 고양이들이 좋은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 편이다. 한국처럼 물기가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별로 없는 편이라 쓰레기통을 뒤지며 살아가도 냥이들도 깨끗한 편이고. 

집에 가는 길 다른 아파트 입구에 낭만냥이들이 모여있는 걸 보니 아파트 1층에 사는 분들이 식사시간을 정해두고 식음료를 나눠주는 듯.

원래 고양이들이 빵도 먹나?
여기는 남는 빵이 있으면 낭만 고양이들이 모여있는 쪽에 사람들이 쌓아두고 가고는 한다. 

Ps. 이곳이 동물들이 살기가 좋은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고슴도치도 돌아다니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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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아랍어,영어로 배우는 한국어

능력자 발견!
Jae 님의 Let’s speak Korean with Jae 비디오로그.

http://langkorean.blogspot.co.il


간단한 한국어 강의를 히브리어, 아랍어, 영어로 계속해서 꾸준히 진행하는 듯.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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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콘돔 장려 캠페인 영상

이스라엘 콘돔 장려 캠페인 영상, 대체로 이스라엘은 뭐든지 유쾌하게 풀어가는 편이다.

32초에 들리는 다이는 - די -  enough 그만, 됐어 정도로 자주 쓰는 말이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과하게 요청할 때 엄마는 단호하게 다이! 이런식으로 :) 
이스라엘 놀러 왔다가 관광지에서 과도한 호객행위에 어쩔줄 모르는 상황이 됐다면?
다이! 라고 말하자. 

유쾌한 이스라엘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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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고도 가볍게: 찌피 리브니 Tzipi Livni ציפי לבני

영상 제목은 “첫 경험(?)은 안전하게” 정도 될텐데, 당연히 안전하게 찌피를 택하라는 메세지.

언제나 골다 메이어 총리같은 강력한 여성 총리 후보로 지명되던 카디마당찌피.
찌피 리브니의 이니셜을 따 צ פ 를 로고 타입으로 밀고 있는 듯.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상으로 이정도 정치광고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치 엄숙주의가 세상에서 제일 나쁜 일이고 누군가는 소외치키는 일이니까. 찌피 본인도 직접 나온다는 점에서 단순히 취향(?)용 광고는 아닌 것 같아 한국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된다.

그나저나 사귀는 걸 베야하드 ביחד - 하나가되다 - 라고 하는 거구나. 히브리어 배우면서 이런 건 결국 길에서 배워야 하는 거구나 ㅠ.ㅠ


영상 마지막에 친구가 되어줄거지 정도로 רוצו לספר לחבריה - 뛰어! 친구들에게 말해 -나오는데 좀 와닫게 의역하면 - 동무가 되어줄거지? - 가 아닐까? 지지를 요청하는 말인 듯 한데. 언제나 이스라엘식 표현은 한국 문화기반의 나에게 어렵게 다가온다.

이스라엘은 약간 사회주의적 말투가 존재하는데 아무래도 러시아에서 먼저와 정착한 사람들 때문인 듯 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키부츠도 당연히 사회주의 공동체였다. 이민자 사회였고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배경에서 계급과 신분적 편견과 격차 없는 사회를 원해서 초창기 울판(어학당)에서부터 하베림 - 친구, 동무 - 로 서로를 부르게 했다던 사실을 떠올리게 된다.

삭막한 이스라엘이지만 이런 문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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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음료 XL 이스라엘 광고 XL Energy Drink in Israel

에너지 음료 XL 이스라엘 광고

광고가 이상해… 엄마 뭐야 얘네 이상해 
얘네 뭐 먹고 만드나봐 말 하려다 번+_+쩍. 아항 XL 먹으면 이렇게 ;;; 

XL Israel 페이스북 페이지도 화(?)려하다.
https://www.facebook.com/xl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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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도 먹을만한? 컵라면이 있네

어제 슈퍼마켓 갔더니 컵라면 3개에 10 쉐켈, 3개에 3000원쯤.

원래는 한 개에 4.99니까 개당 1500원 정도? 출시한지 얼마 안된 듯. 나름 행사인 것 같아서
내공 증진 차원에서 3개만 (.. ; )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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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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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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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맛.
중화풍 누들 정도로 말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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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포크가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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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 익숙한 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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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익숙한 글들이 있지만 앗! 코셔 코드(유대교 음식정결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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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컵라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이스라엘의 중국식 컵라면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국물이 살아있는 것이, 맛이 아주 좋은데요?

하지만, 이스라엘 같이 이런 맛있는 컵라면과 거리가 먼 나라에서 생산한 제품인 경우
뭘로 만들었는지 꼭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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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FREE!
이번 주 착한 컵라면입니다. 

뭐가 들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감칠맛이 끝내주고 향이 제법 그럴사하니
GMO FREE 빼고는 무섭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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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하루에 하나 이상은 꼭 남겨보려고 한다. 그동안 밀린 것도 많고, 쌓인? 것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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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Image of Black Out

이스라엘 예루살렘 2013년 1월 21일 오후 6시경 40여분간 정전.
우리동네만 정전됐다. 멀리 Central Bus Station 쪽은 문제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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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인에게 한국 문화 소개하기?

가끔 이스라엘 친구들이나 타국에서 온 Classmate들과 한국식 정서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보면 빠짐 없이  Respect Tradition에 대해 말하는 상황이 오고는 한다. 

내가 지금까지 느낀 예의? 예절?에 관련된 느낌은 주관적인 부분이 많아 이 친구들에게 조금 강한 느낌 또는 부정적 느낌을 전해주는 것 같아 고민될 때가 더 많다. 우리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친구가 되기 힘들어 같은 문제들 말이다.

세상이 좋아져서(응?) 내 주관이 들어간 이야기 보다는 유튜브나 다른 웹사이트를 통해 Korean Culture에 대해 소개하는 것이 조금 더 포괄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되고 있다.

그런면에서 서울리스틱이나 잇유어김치닷컴 같은 곳은 타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한국 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접점을 제시하고 있어 무척 마음에 든다.

예를 들자면 서울리스틱의 테이블 매너 클립이나

잇유어김치닷컴의 생생한 모습 같은 것 말이다.

특히 잇유어김치닷컴은 내가 보기엔 방송국 수준이다. -0-;
다음 포스팅은 김치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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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스(저작물) 제공하기

한국에 있는 사무실 웹사이트 리뉴얼을 하면서 조금 더 편하게 텀블러 기반으로 바꿔봤다.
모바일에서도 잘 보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아이콘 위주의 화면이 적당해 보였다.

몇가지 아이콘을 사용하면서 사무실에서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문서는 드랍박스에 올려두고 웹사이트로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공개하기로 정책을 결정했다.

구글 이미지에서 요즘 새로 바뀐 드랍박스 아이콘을 png 형식으로 검색하는 데 제법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 생각해보니 드랍박스 사이트에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났다.!

드랍박스는 보도자료를 보여주는 쪽에 보도용 자료들을 링크해놨다. 

물론! 드랍박스로 :)

Press resources: https://www.dropbox.com/news

모바일용 드랍박스 아이콘 png 형식으로 된 것도 물론 이곳에 있었다.
그것도 961px짜리! DropBox Icon png version 961px: https://www.dropbox.com/sh/sf6whlu5dae4869/MMHvgg1KPR/Dropbox%20Logos/Mobile

고맙습니다. _(_ _ )_

비메오도 보도자료쪽에 친절하게 다양한 아이콘을 제공하고 있다.

Vimeo Press Info: https://vimeo.com/about/press

Mobile Icon은 요기 : https://vimeo.com/assets/downloads/vimeo_mobile_app_icon.zip

플리커만 찾기 어렵다. 아직도 찾는 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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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장이는 싫어.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http://www.imdb.com/title/tt1605783 )를 보면 아는척장이가 하나 나온다. 뭐든지 다 알고 있는 듯 보여서 모든 사람의 미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무척 잘 보여주는 케릭터.

많이 알게 되면 그만큼 책임이 따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리고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살아가다 가끔 영화같은 사건이 하나식 터진다.

지식이 쌓여가는 것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함께 쌓였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자기자랑 속에서 한심한 인물로 끝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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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그 어느 누구도 단 한번도 내게 아름다운 20대가 되는 법을 말 해주지 않았다. 아니 나는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저 성급하게 나이가 들고 어른들이 누리던 권리를 내가 쟁취하고 세상과 싸워 이기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

후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제 아름답게 늙는 것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는 것이다.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닳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후회하는 내 짧은 인생보다는 행복한 고민과 발전속에 맞이하게 될 내 늙음의 시간이

더 오래 남았다는 것에 희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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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왜? 앱스토어 결제국은 룩셈브르크일까?

Q: 앱스토어에서 카드 결제하면 왜? 룩셈브르크로 나와요?

A: 애플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어요. 

    http://www.apple.com/legal/itunes/appstore/kr/terms.html

    본 스토어는 iTunes가 룩셈부르크 사무소에서 관리 및 운영합니다.

Q: 왜? 하필 룩셈브르크에요?

A: 룩셈브르크에서는 지적 재산으로 발생한 수익은 80% 세금공제 혜택이 있어요.

    http://investinluxembourg.kr/%EC%A7%80%EC%8B%9D-%EC%9E%AC%EC%82%B0%EA%B6%8C%EC%9D%98-%EB%A7%88%EC%8A%A4%ED%84%B0

    지식 재산의 개발 및 수집으로 발생한 수익은 80% 세금 공제 혜택을 받는다.

    지식 재산에 의한 소득세와 부유세 면제 혜택을 받는다.
 
 
작년에 넥슨 유럽도 룩셈브르크로 이전!
 
U2의 보노, 데이비드 베컴, 롤링스톤즈(론 우드 빼고), 코카콜라, 나이키, 꾸찌등도 지주회사를 통해
면세혜택을 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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